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서는 내년 5월8일부터 11일까지 제주 ICC에 서 개최하는 글로벌 컨퍼런스, 전시회 및 부대행사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네트워크 및 기반을 확산하기 위하여 국내외 관련기관단체 등과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한국미술협회 및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세계전기차협의회가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행사기간에 개최되는 제3회 국제전기차컨셉디자인 공모전 사업추진을 위해 3자간 업무협약을 맺었다.
국제전기차컨셉디자인 공모전은 미래 전기차 디자인을 발굴하고 전시를 통한 상용화 연계를 위해 학생 및 일반인 대상으로 우수한 아이디어 및 디자인 작품을 공모하여 수상 및 전시하는 대회임. 산업통상자원부와 제주특별자치도 주최,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주관으로 2회째 개최된 바 있으며, 제2회 국제전기차컨셉디자인 공모전에서는 7개국에서 185점이 접수되었으며 95개 작품이 시상하였다.
이번 3자간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미술협회의 공모전 및 전시대전 등의 전문성을 살려 제3회 국제전기차컨셉디자인 공모전의 미술적 적용과 홍보에 힘을 실어 성공적인 공모전 개최를 위하여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한국미술협회 이범헌 이사장은 “오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내년 5월 개최되는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제3회 국제전기차컨셉디자인 공모전의 성공개최와 국제적인 디자인 공모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세계 유일무이한 순수 전기차엑스포,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내년 5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중문관광단지 제주 ICC(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세계적인 전기차 기업 및 관련 기관단체,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전기자동차 시장을 리딩함으로써 MICE 산업의 미래를 위해 다보스포럼을 지향하는 국제행사로 앞장서 나가고 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