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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울산 전용 전시장 오픈

모든 SUV의 시작, 지프가 울산광역시 남구 번영로 156 (남구 달동)에 울산 지프 전용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한다.

이번에 오픈하는 울산 지프 전용 전시장은 열 번째로 오픈하는 지프 전용 전시장이며 FCA 코리아는 올해 말까지 천안, 부산광역시 등에 새롭게 지프 전용 전시장을 오픈, 자사 딜러 네트워크의 70%를 지프 전용 전시장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지프는 이번 울산 지프 전용 전시장 오픈과 함께 지역 고객들에게 SUV에 최적화된 매력적인 구매 공간을 제공하고 지프의 오프로드 감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울산 지프 전용 전시장은 지프 공식 딜러사 우진모터스가 운영과 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

11월 24일(토)에는 지프 전용 전시장 오픈을 기념하여 사전 예약 및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시승 및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또, 지프의 전신이자 한국 전쟁에서도 큰 활약을 펼친 윌리스 MB 모델을 전시하여 전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FCA 코리아는 SUV 브랜드 지프에 집중하는 지프 포커스 전략의 일환으로 올해 초부터 다양한 신 모델 출시와 지프 전용 전시장을 각 지역에 새롭게 오픈하고 있다. 지프 전용 전시장은 오픈 이후 전시장 방문 고객이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FCA 코리아의 파블로 로쏘 사장은 “올해 SUV 포커스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해온 지프 전용 전시장 전환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국내 10번째 지프 전용 전시장을 오픈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울산 지역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 및 지프 브랜드 경험의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울산 지프 전용 전시장은 지상 2층의 단독 건물로 350m2 면적의 1층에 차량 전시 공간 및 딜리버리 존, 고객 라운지 및 피팅 라운지를 배치하여 고객들이 한 곳에서 모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시장 외부는 다크 그레이 컬러를 메인으로 내추럴 우드, 실버 지프 로고와 조화를 이루며 높은 시인성과 함께 모던하고 당당한 모습을 선사하고 전시장 내부 역시 다크 그레이 컬러와 우드 루버, 석재 등 자연 소재를 적용한 디자인으로 지프의 자유로운 오프로드 정신과 모던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화롭게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또, 전시 차량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터치식 스펙 보드, 대형 스크린을 겸비한 오픈형 상담 공간, 캐주얼하고 편안한 고객 라운지와 커피 바, 지프의 대표 차량들을 만날 수 있는 히어로 카 존, 차량의 외장 색상, 인테리어 사양, 휠 디자인 등 고객이 원하는 옵션을 직접 보고 고를 수 있는 피팅 라운지, 차량 출고 고객들의 편의를 높여주는 딜리버리 존 등이 구비되어 있어 고객들은 맞춤화 된 공간에서 차별화되고 세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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