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의 올해 판매목표인 100대가 사정권 안에 들어왔다.
한국 수입자동차 협회는 5일, 롤스로이스의 올해 10월까지 누적 판매가 97대라고 밝혔다. 전년 동기간 판매량 72대 대비 34.7% 늘어난 것.
10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97대로 올해 판매목표에 3대가 남아있어 올해 월평균 5대에서 13대까지 판매한 실적으로 볼 때 100대 돌파는 따놓은 당상인 셈이다. 또한, 이 달 말 인증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는 롤스로이스 브랜드 최초의 SUV 컬리넌이 예약 고객에게 인도되기 시작하면 판매량은 더욱 늘어나게 된다.
롤스로이스는 판매목표 100대를 달성하게 되면 한국 진출 15년 만에 달성하게 되는 사상 최대의 업적으로 프리미엄 수입 자동차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선점하게 된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