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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트럭과 스카니아, 6대 차이 3위 다툼

수입 상용차 시장에서 벤츠트럭과 스카니아의 판매량 대결이 치열하다. 벤츠트럭과 스카니아는 올해 누적 판매량 6대 차이로 3위 다툼중이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2018년 9월 수입 상용차 신규 등록대수가 271대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전월 판매량 367대 대비 26.2% 감소했다.

볼보트럭이 9월 130대를 판매하며, 부동의 시장 판매 1위를 지켰다. 다만 판매량은 전월 판매량 174대 대비 25.3% 감소했다. 올해 9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1,350대로 볼보트럭의 시장 점유율은 40.1%다.

뒤를 이어 만 트럭이 9월 60대 판매량을 기록하며, 전월 판매량 73대 대비 17.8% 감소했다. 올해 9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780대로 만 트럭의 시장 점유율은 23.2%다.

벤츠트럭은 9월 39대를 판매했다. 전월판매량 52대 대비 25% 감소했다. 올해 9월까지의 누적 판매율은 561대로 벤츠트럭의 시장 점유율은 16.7%다. 스카니아는 9월 36대로 전월 판매량 53대 대비 32.1% 내려갔다. 올해 9월까지의 누적 판매량은 555대이며, 시장 점유율은 16.5%다.

이베코는 9월 6대의 판매를 기록하며, 전월 판매량 15대 대비 60% 감소했다. 올해 누적 판매대수는 123대이며, 시장 점유율은 3.7%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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