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시스가 혁신적인 유체 메싱 기술부터 향상된 안전 분석 워크플로우, 획기적인 시스템 커플링 엔진 등 다양한 기술을 탑재한 ‘앤시스 19.2’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앤시스 19.2’를 이용하면 까다로운 제품 개발 과제들을 전례 없이 빠른 속도로 해결할 수 있다.

제품의 수명이 계속해서 짧아지고 3차원 적층 제조 기술, 자율주행, 전장화, 5G 커넥티비티 등이 빠르게 진화하는 가운데 기업들이 느끼는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여야 한다는 압박은 그 어느 때보다 크다. 앤시스의 퍼베이시브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솔루션은 새로운 단일 창, 효율적인 워크플로우와 특허 출원 중인 고급 전산 유체 역학 메싱 기술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설계 프로세스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앤시스 19.2를 사용하는 고객은 안전 필수 애플리케이션용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새로운 프로세스, 뛰어난 전산 처리 속도 그리고 자동차 레이더 시나리오, 디지털 트윈, 3D 설계 탐구 및 구조 모델링을 위한 향상된 사용자 경험 등 큰 이점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앤시스의 부사장이자 전자, 유체, 기계 사업부 총괄 책임자인 쉐인 엠스윌러는 “우리의 고객들은 비용을 절감하고 품질을 개선하며 처리 속도를 줄임과 동시에 보다 빠르고 스마트하고 혁신적인 제품을 생산해야 하는 끊임없는 압박에 직면해 있다”며, “앤시스 19.2는 업계 최고인 앤시스의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친 제품 향상을 통해 더 많은 기업들이 설계 장벽을 제거하고 우수한 품질을 유지하면서 혁신적인 제품을 시장에 더 빠르게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앤시스는 앞으로도 끊임없이 최고의 솔루션으로 고객들의 새로운 도전을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