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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나, 독보적 지식으로 리프트 게이트 시장 확대

2017년 세계 자동차 판매량의 약 3분의 1을 차지한 SUV/CUV 모델들의 지속적인 성장세에는, 변화하는 글로벌 탄소 배출 기준을 만족시키기 위해 경량화 및 열가소성 리프트게이트 모듈을 채택한 많은 자동차 회사들이 있었다.

마그나는 독보적인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자동차 회사들에게 이러한 재생 가능한 모듈을 제공하고 있다. 본 모듈은 철 소재 대비 최대 25%의 무게 절감이 가능하며, 보다 광범위한 설계 유연성 또한 제공한다.

마그나 익스테리어의 사장인 그램 버러우는 “마그나의 열가소성 리프트게이트 모듈은 자동차 회사들의 요구사항인 차량 무게 절감, 연비 개선, 탄소 절감, 전기차 배터리 확장, 공기 역학 개선 등을 해결해 줍니다. 또한, 본 제품은 보다 자유로운 설계가 가능하여 고객들은 그들의 브랜드 이미지를 쉽게 조각할 수 있으며, 보다 자주, 비용 효율적으로 디자인 변경을 이행 할 수 있습니다.” 라고 밝혔다.

마그나는 1999년에 프리미엄 유럽 자동차 회사를 위한 열가소성 리프트게이트 생산을 시작하였고, 그 후에도 몇몇 타 유럽OEM을 위한 제품들을 출시하였다. 북미에서 출시된 최초의 열가소성 리프트게이트는 2014 닛산 로그 모델에 적용된 제품이며, 올해엔 추가적으로 2가지 제품들이 각각 북미의 2019 지프 체로키 모델과 2019 아큐라 RDX 모델에 적용되었다. 또한, 올해엔 중국 시장에서도 2가지 열가소성 리프트게이트 제품들이 출시될 예정이다.

전체적으로, 300만개 이상의 열가소성 리프트게이트 제품이 글로벌 마그나 생산 공장에서 생산되어지고 있다. 괄목할 만한 무게 절감과 디자인 유연성, 전체 시스템 조립 및 납품 능력, 리프트게이트 모듈의 부품 복잡성 감소와 낮아진 툴링 비용 및 대량 생산 능력은 마그나의 특장점들이다.

리서치 기관인 IHS Markit은 글로벌 SUV/CUV 시장이 2018년 3,400만 대에서 2025년 4,300만 대로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마그나는 이러한 성장 시장에 열가소성 리프트게이트를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엿보고 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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