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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터카, 월 36만원대에 그랜저를 내 차로

롯데렌터카는 온라인에서 신차 장기렌터카를 계약하는 고객에게 최대 312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신차장 다이렉트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롯데렌터카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신차장 다이렉트는 신차 장기렌터카를 PC, 모바일에서 One-stop으로 구입할 수 있는 신개념 온라인 다이렉트 서비스다. 소비자는 신차장 다이렉트로 국산차부터 외제차까지 다양한 차종에 대한 견적을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다.

8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소형차부터 SUV까지 총 14개의 차종을 대상으로 최대 312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48개월 계약 기준으로 탄생 20주년을 맞은 SM5는 월 20만원 후반대, 올 하반기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을 선보인 현대차 투싼과 기아차 스포티지를 월 20만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신차장 다이렉트로 뽑고 싶은 신차의 견적만 저장해도 롯데렌터카의 단기렌터카 3천원 추가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신차장 다이렉트 모바일 앱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무서류, 무방문 서비스가 특징인 신차장 다이렉트는 고객이 직원과 직접적인 대면을 하지 않는 언택트 마케팅의 대표 사례이다. 특히 신차장 다이렉트 이용고객의 80% 이상이 직장인(62.5%), 자영업자(20.2%)일 만큼, 업무나 개인 사업으로 자동차 매장을 방문하기 어려운 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롯데렌탈 최근영 마케팅부문장은 “견적, 서류, 대리점 방문 등 다양한 이유로 차량 구입을 망설이는 분들을 위해 경제적인 금액으로 장기렌터카를 계약할 수 있는 이번 신차장 다이렉트 특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이들이 신차장 다이렉트를 통해 5분만에 신차를 편리하게 뽑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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