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운행할 때 에어컨을 틀어도 시원한 바람은커녕 미지근한 바람만 나오게 되는 요즘, 폭염으로 괴로운 여름철 자동차 안에서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이 있다.

혼다 HR-V에는 혼다 최초로 탑재한 터치패널 오토매틱 에어컨디셔너 기능이 숨어있다. 모니터를 터치해 보다 쉽게 에어컨을  조절할 수 있다.

또한, HR-V에는 와이드 에어밴트 기능이 숨어있다. 조수석 대시보드에 적용된 에어밴트는 3개의 송풍구에 각각 풍량이 다르게 나오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직접 바람이 닿는 정면으로는 약한 바람을, 공기 흐름을 빠르게 전달해야 하는 바깥쪽으로는 강한 바람을, 중앙 부위쪽으로는 중간세기의 바람을 제공해 모든 탑승자들에게 쾌적한 풍량을 제공한다.

푸조에도 여름철 자동차 유용한 기능이 숨어있다.

푸조가 자랑하는 SUV 3008과 5008에는 1.5리터 생수병까지도 적재할 수 있는 대용량 센터콘솔박스가 탑재되어 있다. 또한, 센터콘솔에는 쿨링기능이 적용되어 언제든지 생수와 음료수를 시원하게 마실 수 있다. 이외에도 푸조 전 차종은 에어컨 최저온도가 평균 16~18도 보다 낮은 14도까지 낮출 수 있어 폭염으로 시달리는 요즘 푸조 안에서는 시원한 주행이 가능하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