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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어서 못파는 렉서스 ES300h , 10월 신형 투입 예정

렉서스 판매가 7월들어 뚝 떨어졌다. 6월 949대를 판매해 6위였던 렉서스는 7월 판매량 741대로 판매순위 10위로 내려 앉았다.

판매가 줄어든 이유는 인기차종 ES300h 재고가 동이 났기때문. ES300h는 렉서스의 효자상품으로 올해 7월까지 누적판매 4,656대로 수입차 누적판매 4위를 기록중이다. 7월 판매량은 491대로 하이브리드 판매 1위에 올랐다. 식지 않는 꾸준한 인기가 렉서스의 효자상품 ES300h를 동나게 한 것.

렉서스는 10월에 신형 ES300h를 출시하며 인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신형 ES300h는 고 강성 저 중심화를 지향하는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기존 ES300h 가 계승해온 높은 수준의 승차감을 진화시켰으며 휠 베이스를 키워 넓고 여유로운 뒷좌석공간을 확보했다. 신형 ES300h 의 디자인 변화도 주목할 만하다. 예리하게 꺾이는 세로 핀 형상의 스핀들 그릴과 컴팩트한 트리플 빔 LED 헤드램프로 단정하면서도 날카로운 전면부를 완성했다. 전면부는 LS와 모습이 닮아 리틀 LS로 불리기도 한다. 측면에는 쿠페와 같은 루프형상과 입체적인 캐릭터라인을 적용하여 전체적으로 다이내믹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신형 ES300h의 2.5리터 직렬 4기통 엔진은 흡기효율 향상 및 고속연소로 높은 수준의 열효율을 실현하였다. 또한, 신형 ES300h는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결합하여 즉각적인 가속성능과 뛰어난 연비를 제공한다. 이뿐만 아니라 신형 ES300h에는 렉서스 첨단 안전사양인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 10개의 SRS 에어백, 사각지대 감지 모니터, 후측방 경고시스템 등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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