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가 자율주행자동차 사업을 담당하는 ‘포드 자율주행차 회사’ 를 설립했다. 이와 함께, 포드는 산업 시스템의 기술 통합과 적용을 가속화하고 기업 운영 적합성을 개선하는 한편 수익성을 고려한 성장을 위해 주요 조직 변화도 발표했다.
포드에서 현재 자율 주행 차량 및 전기차 부문 부사장을 역임하고 있는 쉐리프 머락비를 포드 자율주행차 회사의CEO로 선임했다. 머락비가 리드하는 포드 자율주행차 회사는 자율 주행 시스템 통합, 첨단 엔지니어링, AV 교통망 개발, 사업 전략, 사업 개발 등의 자율 주행 사업을 담당할 예정이다.
한편, 포드는 2020년까지 미국 내 4종의 트럭과 SUV를 추가하며 미국 뿐만 아니라 유럽과 아시아 시장에서도 새로운 라인업을 적극적으로 제시할 방침이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