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정부의 정책 시행에 앞서 일부 모델에 노후차 관련 개별소비세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티볼리 브랜드 구매고객에게 파격적인 장기 초저리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구매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G4 렉스턴 구매 고객이 7년 이상 노후차를 보유하고 있으면 정부의 2019년 시행에 앞서 개소세 100만원 지원 혜택을 받고. 로열티 혜택과 결합 시 최대 170만원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정부 감면 혜택은 10년 이상 노후경유차 폐차 시 적용 예정).

일시불 구매 시 코란도 C는 개별소비세 전액(모델 별로 95~120만원)을 지원하고, 코란도 투리스모는 휴가비 100만원을 지급(두 모델 모두 익스트림 스포츠 에디션은 50만원)한다. 티볼리 브랜드도 개소세 전액(70~108만원)을 지원한다.

쌍용차는 G4 렉스턴 고객들의 구매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스페셜 유예할부 프로그램인 G4 부담제로할부를 운영한다. 6~48개월, 유예율 0~80% 범위에서 할부기간 및 유예율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선수율 10% 이상).

이를 통해 최저 월 24만원의 할부금(Luxury 모델, 선수금 10% 납입 48개월 기준)으로 G4 렉스턴의 오너가 될 수 있다. 중도상환 수수료도 면제된다.

G4 렉스턴 고객의 품격에 맞는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도 제공된다. ▲동급 최대 5년/10만km 무상보증 ▲3년 3회 소모품(엔진오일) 교환으로 구성된 New Promise 533 프로그램과 ▲V-Kool 프리미엄 틴팅 ▲2채널 Full-HD 블랙박스로 구성된 Great 4U 패키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2개월 FREE 할부 이용 시 선수금 없이 5.5% 이율로 60~72개월 장기할부가 가능하며, 초기 2회분 할부금을 면제해 최대 180만원 가량의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렉스턴 브랜드(G4 렉스턴&렉스턴 스포츠)는 선수율 제로 4.9~5.9%(36~72개월) 저리할부를 운영하며, G4 렉스턴 구매 시 휴가비 60만원(할부기간 36개월, 1천만원 이상 이용 시)을 추가로 지급한다.

쌍용차는 첫 차 구매가 많은 티볼리 브랜드(아머&에어) 고객들만을 위해 최장 10년 롱 플랜(Long Plan) 할부를 운영한다. 선수율 없이 5.9%  이율로 120개월 분할납부할 수 있다.

▲선수율 제로+이율 4.5%(60~72개월)+5% 할인 ▲선수율 제로+이율 3.9%(36~48개월)+개소세 전액(70~108만원) 지원하는 할부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다.

SNS를 통해 내 차를 자랑하고 파격적인 가격할인을 받는 ‘코란도 드라이빙 서포터스’가 운영된다(7월부터 운영 중). 서포터가 되고 싶은 고객은 오는 10월 31일(수)까지 취등록세 7% 할인 혜택을 받아 코란도 C 또는 투리스모를 구입하고 세 가지 SNS 인증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모든 미션을 달성한 서포터스 중 추첨을 통해 ▲여행상품권(100만원, 1명) ▲만다리나덕 여행용 캐리어(3명) ▲카카오 블루투스 스피커(10명)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100명) 등 경품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11월 7일(수) 발표하고 당첨자에게는 개별 통보한다.

코란도 브랜드는 선수율 제로에 1.9~4.9%(36~72개월) 저리로 구매할 수 있는 1-2-3 저리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고, 해당 할부 이용 시 휴가비 50만원도 지급한다.

쌍용차는 코란도 브랜드 일부 모델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을 실시한다. 코란도 C나 투리스모 일부 모델을 일시불 구매 시 최대 250만원을 할인해 준다.

이 밖에 재 구매 대수(쌍용차 모델)에 따라 최대 70만원 추가 할인해 주는 로열티 혜택도 챙길 수 있다.

제조사 관계 없이 RV 보유 고객이 코란도 투리스모 구매 시 20만원을 할인하는 등 보유 모델에 따른 할인 혜택도 적용된다.

다자녀 부모나 사업자가 코란도 투리스모 구입 시에는 20만원을 할인하고 사업자가 렉스턴 스포츠 구입 시에는 10만원을 특별할인해 준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