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자사의 전시장에 운영중인 미술 장학 프로그램 ‘드림그림’ 학생들의 작품을 확대 전시한다고 26일 밝혔다.
2016년 메르세데스-벤츠 삼성, 서초, 인천전시장을 시작으로 자사의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인 드림그림 장학생들의 작품을 전시장에 전시해온 한성자동차는 올해 그 규모를 늘려 총 8개의 전시장에서 (청담, 용산, 분당, 인천송도, 안성 추가) 총 200여점의 드림그림 작품을 차량과 함께 전시한다.
전시된 200여점의 작품들 중에는 우클렐레 악기에 패턴과 그림을 넣은 개성있는 작품, 에코백을 재료로 한 프로젝트 작품, 식기를 재료로 한 업사이클링 작품 등 평소에는 보기 어려운 독특하고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픽셀 아트 및 일러스트레이션 작품들은 전시장의 모던한 분위기를 한층 높이며 고객들에게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성자동차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드림그림은 미술 장학생을 후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경제적 지원 뿐만 아니라 연말 전시회, 한국국제아트페어, 서울거리예술축제 참여 등 다양한 활동으로 학생들의 미술재능향상을 돕고 있다. 이번 작품 전시는 한성자동차의 드림그림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보여줌과 동시에 학생들에게 스스로 만든 작품을 일반인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전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작품 활동에 대한 자긍심을 끌어올려주고 있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드림그림 학생들의 실력이 프로그램을 통해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드림그림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전사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성자동차의 드림그림 프로그램은 지난 2012년부터 올해로 7년째 지원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현재 40명의 장학생과 40명의 멘토 그리고 한성자동차 임직원이 함께 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40명의 장학생에게는 미술 전공 대학생 1:1 멘토링, 유명 아티스트와의 만남을 제공하는 등 예술가로 성장하기 위한 아낌없는 혜택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