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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 개별소비세 인하로 최대 51만원 가격인하

시트로엥이 정부의 내수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에 따라 전 차종의 가격을 한시적으로 인하한다.

이번 개별소비세 인하에 따른 차량 가격 인하는 연말까지 적용되며, 모델별로 최소 32만원에서 최대 51만원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이에 따라 시트로엥의 대체불가 7인승 디젤 MPV인 ▲그랜드 C4 피카소 1.6 ADAS 에디션은 43만원이 인하된 4,227만 원 ▲그랜드 C4 피카소 2.0 모델은 51만원 인하된 4,939만 원, 그리고 콤팩트한 사이즈의 도심형 SUV ▲C4 칵투스 원톤 에디션은 34만원 인하된 2,756만 원에 판매한다.

한불모터스(주) 송승철 대표이사는 “이번 개별소비세 인하 적용으로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보다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시트로엥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진 daedusj@auty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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