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티볼리 브랜드 고객들을 대상으로 타투 데칼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쌍용차는 이번 데칼 클래스를 통해 세상 어디에도 없는 ‘나만의 티볼리’를 만들 수 있도록 전문가의 현장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타투 데칼 클래스는 오는 28일 화성의 SR카스킨아카데미에서 7팀을 초청해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티볼리 브랜드 고객은 오는 19일(목)까지 쌍용자동차 페이스북에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20일(금) 발표하고 당첨자에게는 개별 통보한다.
이번 데칼 클래스는 티볼리 브랜드의 주요 고객층인 2030 세대들과 함께 호흡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차량 데칼 교육에 이어서 몸에 붙이는 스티커 형태의 티볼리 타투 체험도 실시할 예정이다.
쌍용차는 지난 해 티볼리 아머 출시와 동시에 수십만가지 조합으로 자신만의 티볼리 아머를 주문할 수 있는 기어에디션을 선보이며 국내 자동차 시장에도 주문제작형 모델의 시대를 열었다. 기어에디션은 최근 드라이빙 기어와 스타일링 기어로 선택의 폭을 넓힌 기어Ⅱ로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선보였으며, 지난 달 전체 판매량 중 30.9%를 점유할 만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