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의 벨로스터, 코나, 싼타페가 4일(수) 전세계 최초 개봉하는 <앤트맨과 와스프(Ant-Man and the Wasp)>에서 존재감 넘치는 신스틸러로 맹활약해 전세계 관객들의 마음을 훔친다.
현대차는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마블(MARVEL)’과 파트너십을 맺고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촬영을 위해 벨로스터와 싼타페, 코나를 촬영용으로 제공했다. 마블의 대표 히어로 영화 <앤트맨>(2015)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 <앤트맨과 와스프>는 ‘앤트맨’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의 예측불허 미션과 활약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로, 작아졌다 커졌다를 반복하는 앤트맨 시리즈에서만 볼 수 있는 액션을 통해 관객들에게 눈을 뗄 수 없는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스크린 속에 뛰어든 벨로스터, 코나, 싼타페 등 현대차 3인방은 영화 주요 장면에서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강력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신스틸러로서 매력을 발산하면서 전세계 자동차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보라색 랩핑과 화려한 노란색 불꽃 장식의 ‘벨로스터 앤트맨카’는 영화 배경인 샌프란시스코의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이 끝없이 이어지는 구불구불한 골목을 질주하며 현란한 도심 추격신을 펼친다. 특히, 사물의 크기를 변형시키는 능력으로 ‘벨로스터 앤트맨카’의 사이즈를 자유자재로 조절하면서 적들을 따돌리는 박진감 넘치는 추격신은 지금까지 다른 영화에서는 시도된 적 없는 색다른 액션 장면을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코나와 싼타페 또한 영화 속에서 주요 인물들이 직접 운전하는 차량으로 등장해 변화무쌍한 사이즈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만든다. 아울러 현대차는 영화 콘텐츠를 활용한 글로벌 마케팅을 활발히 진행함으로써, 글로벌 브랜드로서 현대차의 인지도를 확대하고 영화 속에서 만나볼 수 있는 현대차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왔다.
지난 25일(현지시각)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앤트맨과 와스프 월드 프리미어 레드카펫 행사’에서 현대차는 실제 촬영에 사용된 벨로스터 앤트맨카와 양산 모델을 함께 전시해 행사에 참석한 글로벌 고객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현대차와 마블의 아티스트가 협업해 제작한 현대자동차와 앤트맨의 콜라보레이션 포스터도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전세계 최초 개봉 하루 전날인 3일(화)에는 현대차 이벤트 참여 고객 200여 명을 대상으로 국내 독점 시사회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영화 장면을 활용해 벨로스터, 코나, 싼타페의 광고와 메이킹 필름을 제작한 바 있으며,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제작된 영상은 현대차 홈페이지의 ‘현대차-앤트맨과 와스프’ 페이지(hyundai.com/kr/ko/brand/brandstory/campaigns/ant-manandthewasp)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마블 영화를 통해 현대차의 매력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현대차는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전세계적으로 높은 영향력과 파급력을 지닌 영화를 활용해 다양한 마케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