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 코리아가 MINI 고객들을 위한 실시간 모바일 AS 예약 시스템 ‘MINI 플러스’를 새롭게 출시했다.
지난해 11월 업계 최초로 선보인 BMW 플러스에 이어 선보이게 된 MINI 플러스는 MINI 고객들이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으로 서비스 센터를 예약하고 차량을 편리하게 점검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다.
실제 MINI 플러스를 통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예약 확정시까지 1분도 채 걸리지 않을 정도로 간편하며 예약이 확정되면 확인 문자도 발송된다. 고객은 MSI 항목인 에어필터, 마이크로 필터, 점화 플러그 또는 연료 필터, 브레이크 디스크와 브레이크 패드, 와이퍼 블레이드 교체(1년에 1회) 등에 대한 예약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고객 주변에 있는 서비스 센터 위치 확인이 가능하며, 픽업 및 딜리버리 서비스, 긴급출동 서비스 등 다양한 편의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워런티 및 MSI 만료일자 등 차량의 관리 상태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기존 BMW 플러스의 기능 개선에 초점을 맞추었다. 대표적으로 어플 내에서 보유한 할인 쿠폰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어 고객들이 유용하게 쿠폰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향후에는 에어포트 실시간 예약 서비스가 추가되며, 정비 항목 확장 및 쿠폰 기능도 더욱 편리하게 향상될 예정이다.
BMW 그룹 코리아 애프터세일즈 총괄 정상천 이사는 “BMW 플러스에 이어 MINI 플러스 출시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가장 편리한 모바일 AS 예약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MINI 고객분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에 어울리는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