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자사의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악트로스 및 아록스 유로 6 모델 중 일부 대상 차량에 대하여 총 4개 품목에 대해 ‘무상 보증 특별 연장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무상 보증 특별 연장 프로그램은 유로 6 모델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진행된 차량의 품질 관리, 고객들과 대화 및 적극적인 의견 수렴의 일환으로 차량 판매 이후에도 지속적인 품질 강화를 통해 제품에 대한 고객 신뢰 및 만족도를 높이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무상 보증 특별 연장 프로그램은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악트로스, 아록스 트랙터/덤프/카고 유로 6 모델 중 생산 시점 등에 따라 대상 차량에 한해 실시되며, 보조 제동 장치인 리타더를 비롯하여 프로펠러 샤프트와 파이널 드라이브, 그리고 외관 사양인 사이드 스커트 등 총 4개 품목에 한하여 주행 거리에 관계없이 5년 무상 보증을 실시한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악트로스, 아록스 유로 6 모델 중에서 이미 개선 부품으로 생산되어 본 프로그램의 적용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차량의 경우, 이번 무상 보증 특별 연장 프로그램에서 제외된다. 각 차량의 무상 보증 특별 연장 프로그램 대상 여부 및 자세한 사항은 다임러 트럭 코리아 콜 센터 또는 전국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 조규상 대표는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탑 클래스 제품 출시뿐만 아니라 제품 출시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품질 강화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시행해오고 있다”며 “책임 있는 브랜드로서 모든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신뢰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차량 품질과 관련한 고객 불편 해소를 위한 선제적 대응 조치는 물론 앞으로도 최고의 품질과 차별화된 서비스 그리고 효율적인 운행을 위한 교육 등을 통해 최상의 고객 만족을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