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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모터스 “올 한 해 양적성장 하겠다.”

한불모터스가 양적 성장을 예고했다.

한불모터스 송승철 사장은 지난 1일 열린 한불의 밤 행사에서 “올해 양적 성장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송 사장은 “올 한해 5월까지 2,327대를 판매했다”고 전했다. 전년 동월기간 대비 16%나 성장했다. 특히, 푸조의 경우는 동일기간 1,997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대비 40%나 성장을 했다. 특히, 푸조 3008 SUV가 올해 5월까지 970대나 판매되며 한불모터스의 판매성장을 이끌었다.

송 사장은 “한불모터스는 올 한 해 과도한 할인 경쟁을 지양”하며, “제품과 서비스 퀄리티 향상을 통한 고객만족 실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불모터스는 질적 성장에 집중하기 위해 서비스 네트워크 확충, 영업사원 교육 강화, 전시장 개선 작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하반기 강서, 송파, 일산 3곳의 서비스센터를 오픈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 사업전략에 대해서도 밝혔다. 230억 원을 투자해 경기도 화성에 제2 PDI센터를 건립할 예정으로 부품 수급 및 서비스 퀄리티에도 신경 쓸 예정이다.이외에도 푸조·시트로엥 박물관을 7월에 오픈할 예정이며, 3분기에 뉴 C4칵투스를 출시할 예정이며, 하반기에 뉴 푸조 508과 DS7크로스백을 하반기 출시할 예정이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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