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병행수입기업 RV모터스코리아가 2018 부산국제모터쇼에 참가한다.
RV모터스는 다양한 수입픽업트럭과 애프터마켓 튜닝파츠를 소개할 예정으로 부산국제모터쇼에 이색적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국내 모터쇼에 자동차 병행수입기업이 취급차량과 애프터마켓 튜닝파츠를 소개한 사례는 이번 RV모터스가 처음이며, RV모터스는 포드 F150 랩터, 쉐보레 콜로라도 ZR2 등의 최신 고성능 오프로드 픽업트럭에 하드코어 휠,타이어 튜닝 패키지, 적재함커버, 적재함랙, 적재함텐트 등의 튜닝용품을 적용해 함께 전시한다. 이러한 방식의 차량전시는 흡사 미국 라스베이거스 자동차 튜닝 박람회 SEMA쇼를 연상케 한다.
RV모터스는 이번 부산모터쇼를 통해 포드 F150 랩터, 쉐보레 콜로라도 ZR2 등의 하드코어 오프로드 픽업트럭 외에도 완벽한 내구성과 최고급 내장재로 무장한 럭셔리 픽업트럭 토요타 툰드라 1794 에디션, RV모터스의 독자적인 오프로드튜닝 패키지가 적용된 FCA 램 1500 레블 모델도 함께 전시한다. 이번에 차량들과 함께 소개될 애프터마켓 용품들은 RV모터스가 미국 현지에서 정식으로 국내 수입 파트너쉽을 맺은 브랜드 제품들이며, 적재함커버를 대표하는 BAK인더스트리, 차고가 높은 오프로드 차량용 사이드스텝 제조사 AMP리서치가 대표적이다. 이 외에도 픽업트럭용 레저용품과 다양한 튜닝파츠를 전시할 예정이다.
RV모터스코리아 홍보담당 전용완 팀장은 “RV모터스코리아는 국내 1세대 병행수입기업으로 오랜기간 병행수입시장을 선도해 왔으나, 주 소비자층이 마니아로 국한되어왔다. 이번 부산국제모터쇼 참가를 통해 기업의 인지도와 신뢰를 높이고, 한발 더 나아가 픽업트럭 튜닝, 레저용품 활용 방향을 제시해 다양한 고객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