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코리아는 광주 광산구에 수완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하고 안양 평촌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한다고 24일 밝혔다.
벤츠 코리아는 올해 초 부천, 성동에 서비스센터를 연 데 이어, 수완 서비스센터 한 곳을 추가함으로써 전국에 총 56개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갖추게 됐다.
수완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1,144㎡ 에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고객 접수 및 차량 수리 공간을, 2층에는 고객들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라운지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호남 고속도로 광산IC 근처에 위치해있어 광주를 포함한 인근 전남지역 고객들에게 한층 높은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정과 소촌 서비스센터에 이어 광주지역에서 세 번째로 문을 연 수완 서비스센터는 요소수를 무상 보충해주거나 유상 수리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픈 기념 이벤트를 오는 6월까지 진행한다.
안양 평촌 서비스센터는 오픈 7년 만에 연면적 3,683㎡, 지상 4층 규모로 기존 대비 4배 확장 및 이전했다. 고객들은 차량 정비를 기다리는 동안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의 고객 대기실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센터 내 메르세데스-벤츠 액세서리&컬렉션 샵에서 다양한 차량 용품 및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새롭게 확장 이전한 안양 평촌 서비스센터는 오는 6월까지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기존 고객들에게 발송한 모바일 쿠폰을 지참하고 서비스센터를 예약 방문하면 우산, 키링 등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