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통합금융서비스 제공사인 포르쉐 파이낸셜 서비스가 포르쉐 고객들을 위한 혁신적인 타이어 보상 서비스 ‘포르쉐 프로텍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포르쉐 프로텍션 프로그램’은 포르쉐 파이낸셜 서비스의 운용 리스 금융 상품을 이용해 신차를 구매한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포르쉐 최초의 타이어 케어 프로그램이다.

고객은 보상 프로그램 유효 기간 동안 차량 운행 중 타이어 한쪽에 손상을 입었을 경우, 차량이 최적의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타이어 한 쌍 모두를 보상 받을 수 있다. 보상 기간은 차량 구매 이후 1년 이내로, 주행거리1만 2,000km 선도래 시점까지 타이어 2개를 1회에 한하여 교체 가능하다.

포르쉐 파이낸셜 서비스 관계자는 “대부분 고성능 타이어가 장착되는 포르쉐 스포츠카의 경우 최적의 밸런스 유지를 위해서는 타이어를 한 쌍으로 교체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고객들에게 가격적인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다”며, “이번 ‘포르쉐 프로텍션 프로그램’은 자사 고객들이 가격 부담을 낮추면서도 포르쉐 스포츠카의 강력한 성능을 변함 없이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강조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