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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아트 오브 퍼포먼스 투어 9개 도시에서 개최

재규어(대표 백정현)는 오는 5월 12일부터 6월 3일까지 ‘아트 오브 퍼포먼스 투어’를 서울, 부산, 인천, 대전, 대구, 광주, 원주, 전주, 순천 전국 9개 지역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규어의 브랜드 슬로건인 ‘아트 오브 퍼포먼스’가 전하는 드라이빙 감성을 고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글로벌 고객 시승 체험 프로그램으로 고객들의 호평을 받는 재규어의 대표 시승 프로그램이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아트 오브 퍼포먼스 투어’를 통해 재규어만의 뛰어난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매력적인 디자인, 혁신적인 테크놀로지 등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가한 고객은 지난 4월 출시된 재규어 최초의 콤팩트 SUV인 E-PACE를 직접 운전하며, 다양한 주행코스를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퍼포먼스 SUV F-PACE,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XF와 XE를 통해 재규어 특유의 감성을 느껴볼 수 있다.

올해 ‘아트 오브 퍼포먼스 투어’는 참가자들의 효과적인 시승을 위해 첨단 디지털 GPS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콘 드라이빙, 트윈 테라포드, 저마찰 구간 등 다양한 코스로 구성된다(지역별 상이). 각각의 시승 코스에는 재규어 전문 인스트럭터가 동승하여 참가자의 차량과 코스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스마트콘 드라이빙은 GPS를 기반으로 차량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운전자가 통과할 지점을 자동으로 표시해줘 랜덤으로 생성된 코스를 주행하는 드라이빙 프로그램으로 재규어의 뛰어나고 민첩한 핸들링과 코너링 경험이 가능하다. 트윈 테라포드는 급경사 및 내리막이 인공적으로 조성된 코스로 재규어 SUV의 주행 퍼포먼스를 확인 할 수 있다. 저마찰 구간을 통해서는 재규어 랜드로버의 오프로드 역량을 바탕으로 제작된 전지형 프로그레스 컨트롤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해당 기능은 저속 컨트롤 기능을 통해 빗길 등 미끄러운 노면에서 운전자가 페달을 조작하지 않고도 안정적인 주행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단위 참여 고객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고객들은 대기시간 동안 샌드위치 스테이션을 비롯한 케이터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네일케어와 핸드마사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동반 아동을 위한 레고 체험 공간, 재규어 컬러링 맵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백정현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4회째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고객들의 호평에 힘입어 행사 지역을 4곳에서 9곳으로 확대했다”며 “특히 지난달 출시된 E-PACE와 함께 보다 많은 고객들이 재규어만의 고유한 퍼포먼스와 브리티시 럭셔리 감성을 경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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