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다이어리

마그나, 올해의 GM 서플라이어 어워즈 수상

마그나가 GM의 라이팅 및 드라이브라인 성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 혁신 기술을 공급한 결과, 플로리다 올란도에서 열린 ‘제 26회 올해의 서플라이어 어워즈’에서 GM으로부터 2개의 서플라이어 어워즈를 수상하였다.

본 올해의 GM 서플라이어 어워즈는 자동차 시장에서 고객들에게 최고의 혁신 기술 및 품질을 제공하며, GM의 기대치 이상을 충족시켜 스스로를 차별화한 회사를 위해 마련되었다.

마그나의 CTO인 스와미 코타기리는 “우리의 오랜 고객인 GM으로부터 이러한 권위있는 상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무척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마그나 전체의 지속적인 혁신을 인정받게 된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라고 밝혔다.

마그나가 GM에게 공급하는 라이팅 시스템 중 하나인 ‘D-Optic LED 헤드램프’는 산업 최초로 여러 개의 고출력 LED들을 사용하며, 자동차의 특정 스타일링을 위해 맞춤 개발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2018년 쉐보레 트래버스 모델을 통해 데뷔하였으며, 독특한 디자인은 물론 운전자의 전방 시야까지 개선하여 준다.

드라이브 라인 제품 영역에 있어 마그나는 1속 액티맥스 트랜스퍼 케이스, 2속 얼티맥스 트랜스퍼 케이스, 전자식 차동 제한 장치, 그리고 액티맥스 베베로이드 트랜스퍼 케이스를 GM에 공급하고 있다. 이 제품들은 향상된 핸들링 및 성능, 역동적인 4륜 및 4륜 구동 시스템, 최적화된 연료 효율성 등 다양한 장점들을 GM 차량에 제공한다. 마그나의 파워트레인 제품 포트폴리오는 광범위한 아키텍처를 다루며, 증가하는 자동차 전자화 시스템을 지원할 수 있는 위치를 선점하고 있다.

GM의 글로벌 구매 및 공급업체 사업부 수석 부사장인 스티브 키퍼는 “시장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최신 혁신 기술이 적용된, 뛰어난 가치와 품질을 갖춘 차량을 시장에 내어 놓아야 합니다. 우리는 공급 업체 파트너와 함께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고객들에게 업계 최고의 자동차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라고 설명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