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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2017 딜러 어워드 개최

벤츠 코리아는 지난 20일 벤츠 코리아, 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및 11개 공식 딜러사 소속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 딜러 어워드’를 개최했다.

벤츠 코리아는 매년 ‘딜러 어워드’를 개최해 세일즈 및 서비스 영역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기록한 딜러사 임직원들을 격려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2017년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의 딜러십’을 비롯한 4개 딜러십 부문과 ‘최고의 세일즈 컨설턴트’, ‘최고의 사고수리팀’, ‘최고의 테크니션팀’ 등 17개 부문에서 임직원 개인 또는 팀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올해의 딜러십’은 판매 실적, 서비스, 고객 만족 등 다양한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달성한 대전 유성 전시장이 영예의 1위를 차지했으며, 제주 전시장과 영등포 전시장이 그 뒤를 이었다.

‘최고의 세일즈 컨설턴트’에는 삼성 전시장 김정원, 해운대 전시장 조찬제, 인천 송도 전시장 최진영 컨설턴트가 선정됐다. 이 중 조찬제 컨설턴트는 4년 연속 수상에 이어 ‘최고의 파이낸스 세일즈 컨설턴트’, ‘최고의 플릿 세일즈 컨설턴트’에도 이름을 올려 주목 받았다.

이 밖에도 ‘최고의 사고수리팀’에는 동대문 서비스센터가, ‘최고의 테크니션팀’에는 소촌 서비스센터가 각각 선정됐다.

올해 ‘딜러 어워드’는 전국 공식 딜러 네트워크의 임직원이 참여한 ‘벤츠 포럼’과 함께 진행돼 특별함을 더했다.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이 포럼은 수상자뿐만 아니라 매일 최상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전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향한 벤츠의 미래 목표 및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시상식에 이어 참가자들의 결속을 다지는 다양한 행사로 채워졌다.

벤츠 코리아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해 한 마음 한 뜻으로 함께 해준 딜러사 가족들의 열정 덕분에 역대 최고의 판매실적과 높은 서비스 만족도 등 값진 성과를 일구어 낼 수 있었다”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올 한해도 고객 중심의 경영 목표를 실현하고 한국 사회와 더불어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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