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가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 ‘페라리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라운지’를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인제 스피디움 내 피트에 설치되어 페라리 고객들의 트랙 드라이빙 교육 및 트랙 이용간 휴식 공간으로 이용될 페라리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라운지는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페라리의 멋과 개성이 담긴 디자인이 적용되어 있다.
페라리의 최신 레이싱 기술과 진보된 트랙 솔루션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트랙 시설에 페라리 브랜드 전용 라운지를 구축함으로써 페라리는 앞으로 812 슈퍼패스트, 488 스파이더 등 페라리 스포츠 모델의 트랙 시승 행사를 운영하고, 페라리 고객을 위한 전문 인스트럭터와의 일대일 개별 드라이빙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페라리는 올해 이곳에서 ‘페라리 오너스 클럽 트랙데이’를 지원한다. 페라리 오너스 클럽은 본사의 인증을 받은 국내 유일의 페라리 오너 공식 커뮤니티로서 국내 페라리 문화 전파 및 모터스포츠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FMK 페라리 브랜드 총괄 조경호 전무는 “이번 라운지 운영을 통해 고객들이 직접 트랙에서 페라리를 느끼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국내 자동차 문화 선진화 및 모터스포츠 문화의 저변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