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그라츠에 위치한 마그나의 완성차 생산 공장에서 재규어 랜드로버 사를 초대하여, 재규어의 최신 모델인 뉴 재규어 I-PACE 모델에 대한 발표회를 가졌다.
본 행사는 재규어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자동차 생산의 시작을 알린다. 마그나 슈타이어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 공장의 단일 생산 라인에서 서로 다른 추진 시스템을 갖춘 차량들을 생산하는 완성차 계약 생산 업체이다.
재규어 I-PACE는 마그나가 두 번째로 만든 재규어 랜드 로버 모델이며, 첫 번째 모델인 E-PACE 는 2017년에 마그나 그라츠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했다.
본 I-PACE 발표회 행사에는 많은 VIP 및 고객들이 참여하였으며, 이는 재규어의 소셜 미디어 채널에서 실시간 중계되었다. 해당 공개 행사의 손님들은 새로운 차량을 시운전 하는 등 직접 신차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2018년 마그나 그라츠 공장에선 3개 자동차 회사의 4개 모델, 약 20만 대를 생산할 예정이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