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코리아는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와 인기 레이싱 게임 PlayStation®4용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의 챔피언을 가리기 위한 ‘메르세데스-AMG e레이싱 컴피티션’을 공동 주최했다.
벤츠 코리아는 메르세데스-AMG GT3 차량으로만 진행된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 최고의 고성능 브랜드인 메르세데스-AMG
고유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새로운 방식으로 전달하고, 보다 많은 고객이 AMG만의 파워풀한 성능과 스포티한 감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e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기획했다.
PS4™용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는 프로 레이서들이 가상 레이싱 훈련 시 시뮬레이터로 사용할 정도로 높은 수준의 그래픽 및 사운드 효과는 물론 현실에 가까운 핸들링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며, 세계 최초로 국제자동차연맹 공인의 챔피언십을 도입한 게임이다.
메르세데스-AMG e 레이싱 컴피티션의 본선 및 결선은 지난 4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개최된 ‘플레이스테이션 아레나’에서 진행됐다. 치열한 온라인 예선을 거쳐 선발된 8명의 본선 진출자가 승부를 가렸으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함께 AMG GT스포츠백,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주말 시승권, PlayStation®VR 등이 전달됐다. 본선 진출자 모두에게는 AMG GT 전용 재킷 등이 제공됐다.
이번 대회에서 독점적으로 사용된 메르세데스-AMG GT3은 메르세데스-AMG GT를 기반으로 개발된 레이싱 카로,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커스터머 스포츠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낸 AMG GT3가 가진 역동적이고 강렬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체험할 수 있었다.
시상식에 참석한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벤츠 코리아 사장은 “이번 메르세데스-AMG e레이싱 컴피티션은 레이싱 게임이라는 새로운 형태를 통해 국내 고객들에게 메르세데스-AMG 고유의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벤츠코리아는 향후에도 SIEK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e스포츠 분야에서도 메르세데스-AMG만의 특별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차별화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