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모터스가 세계적인 인사평가기관인 ‘우수고용협회’가 선정한 “최고의 직장”으로 7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벤틀리는 7년 연속 수상이라는 업적을 통해 미래 인재의 적극적 양성, 근무여건의 지속적 개선 등 인적자원의 경쟁력 확보에 집중 투자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네덜란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국제적인 인사 평가 기관인 우수고용협회는 벤틀리 모터스가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종업원들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고 4,000여명의 임직원들의 경쟁력을 높여온 점을 7년 연속 “최고의 직장”으로 선정한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관련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는 벤틀리의 미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벤틀리는 대부분의 작업들이 수작업으로 진행되는 럭셔리 자동차의 특성 상 숙련된 장인을 길러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 중 하나다. 벤틀리의 영국 크루 본사에서는 전세계에서 최고의 숙련도와 전문성을 갖춘 가죽 및 목재 분야의 장인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인력 수급 및 경쟁력 유지를 위해 전문적인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산학협동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18년 한 해 동안 250명의 새로운 인재들이 트레이닝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지역 내 대학과 협력을 통해 14~18세 청소년들을 위한 미래 직업 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성과에 대해 벤틀리 모터스 이사회 인사 담당 임원인 아스트리드 퐁테느 박사는 “벤틀리가 지난 7년간 최고의 직장으로 선정된 것은 임직원들의 역량을 발전시키기 위한 벤틀리의 지속적인 노력과 헌신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소감을 밝히며 “벤틀리에서 일하는 모든 임직원들은 그들의 업무에 열정을 가지고 임하고 있으며, 모두 합심해서 최고의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