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다이어리

제네바 모터쇼 앞두고 ‘맥라렌 세나 TM’ 공개

 

맥라렌 공식 수입원인 맥라렌 서울(기흥 인터내셔널)은 맥라렌 세나 TM 의 새로운 테크니컬 정보와 2월 8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전설의 레이싱 드라이버 알톤 세나의 이름을 따와 지어진 그 이름처럼, 맥라렌 세나 TM 는 최고의, 최적의 성능으로 무장된 공도 주행 가능한 궁극의 트랙카로 설계되고 디자인되었다. 맥라렌 세나TM은 1,198kg이라는 초경량을 자랑한다. 또한 역대 가장 파워풀한 내연기관 엔진인 4.0리터 트윈 터보차저 V8 엔진이 탑재되어 800PS (798bhp) 출력과 800Nm (590lb ft) 토크, 톤당 668PS의 무게 대비 출력을 구현하며, 무려 800kg의 다운포스를 생성하여 드라이버와 차량 간의 가장 순수한 일체감을 형성한다.

맥라렌 세나TM은 2.8초 만에 정지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며, 0-200km/h은 6.8초에 불과하다. 인상적인 직선 가속 능력과 최대 속도340km/h를 구현하는 새로운 맥라렌 얼티밋 시리즈의 성능은 서킷 질주 시, 최대 800kg의 다운포스가 적용되어 맥라렌 세나 TM이 선사하는 최고의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다.

맥라렌 세나 TM은 가벼운 차체 중량, 강력한 파워, 우수하면서도 혁신적인 에어로다이내믹, 그리고 액티브 서스펜션 시스템으로 영국의 럭셔리 스포츠카와 슈퍼카 브랜드 중 가장 반응이 빠르고 매력적인 로드카 익스피리언스를 제공한다.

전세계적으로 500대 한정 생산되는 맥라렌 세나 TM은 영국의 Woking에 위치한 맥라렌 프로덕션 센터에서 약 300시간에 걸쳐 수작업으로 조립된다. 500대 중 1대를 제외하고는 모두 판매 완료되었으며, 나머지 1대는 2017년 12월 맥라렌 고객만을 위한 비공식 행사에서 경매를 통해 약 2백만 파운드에 낙찰되었으며, 모든 수익금은 브라질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교육을 제공하는 비영리 단체 안톤 세나 협회에 전달되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