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코리아는 춘천 전시장을 신규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연 춘천 전시장은 원주에 이은 강원지역 두 번째 벤츠 공식 전시장이자, 춘천 최초의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전시장이다. 강원 북부 중심에 위치한 지리상 이점을 기반으로 빠르게 증가하는 지역 고객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남춘천역 및 춘천 시외 버스 터미널과 인접해 접근성이 우수하다.
춘천 전시장은 연면적 942.15㎡ (285평), 지상 3층 규모로 최대 8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실제 도로의 느낌을 살린 차량 전시 공간, 나무 소재를 채용해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의 고객 공간으로 구성된 전시장 내부는 메르세데스-벤츠가 추구하는 모던 럭셔리 감성을 전달한다.
춘천 전시장은 오픈을 기념해 2월 3일과 10일부터 각각 이틀간 주말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해당 기간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머그컵 등 소정의 기념품과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