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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수입 상용차 4,464대 등록됐다

한국수입자동차 협회는 2017년 지난해 수입상용차 신규등록대수가 4,464대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수입 상용차의 선두주자는 볼보트럭이었다. 볼보트럭은 지난해 총 1,743대를 판매해 수입 상용차 부문의 왕좌로 등극했다. “볼보트럭의 장점은 승용차 같은 편안함과 잔 고장 없는 것”이라고, 볼보트럭 관계자는 말했다. 또한, “중고차 시장에서 높은 가격으로 차를 팔 수 있다는 장점과 긴급제동, 자율주행 면에서 타 경쟁사 보다 앞서 있다는 것이 볼보트럭의 장점이다”고 덧붙였다.

뒤를 이어 만 트럭이 지난해 총 962대를 판매했으며, 스카니아 815대, 다임러 트럭 758대, 이베코 186대 순이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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