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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진 기자의 옵션체크 9] 스파크 LT와 열선 스티어링 휠

최저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열선 스티어링 휠은 스파크 LT와 닛산 알티마에서 만날 수 있다.

추운 겨울 얼어붙은 운전대의 차를 운전하는 것은 마냥 쉬운 일이 아니다. 차가운 스티어링 휠때문에 신호대기중에 손바닥을 비비는 모습은 익숙한 풍경이다.

국산차 중에서 열선 스티어링 휠 옵션을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모델은 1,134만 원 짜리 스파크 LT 수동 트림모델이다. 여기에 열선 스티어링 휠 옵션을 추가하려면 45만 원을 추가로 지불해야 한다. 총 1,179 만 원에 열선 스티어링 휠 옵션을 즐길 수 있다.

스파크는 겅차 최초 8개의 에어백을 장착했으며, 고장력 강판 72% 적용으로 2016년 KNCAP충돌 테스트에서 안전도 1등급을 인정받았다. 또한,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을 적용하여 어떤 상황에서도 운전자의 안정성을 보장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수입차 중에서 열선 스티어링 휠 옵션이 적용된 가장 저렴한 차는 2,990만 원 짜리 닛산 알티마 2.5SL 스마트 트림 모델이다.

닛산 알티마 2.5SL 스마트는 수입 중형차 최초 2,000만 원 대라는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워 알티마의 판매 견인을 한 차종이다. 그로 인해 지난 한 해 동안 4,549대를 판매해 수입차 베스트 셀링 차종 10위에 올랐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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