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코리아가 고양, 용인 수지, 중랑에 전시장 세 곳을 신규 오픈 했다고 밝혔다.
벤츠 코리아는 지난해 구리, 부천, 창원, 대구 서구, 청담 에 이어 세 곳의 전시장을 추가함으로써, 전국에 총 50개의 전시장 네트워크를 갖추게 됐다.
모터원이 운영하는 고양 전시장은 연면적 1153㎡에 지상3층, 지하1층 규모로, 총 5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며, 다양한 복합쇼핑몰이 들어서고 있는 고양 삼송지구 중심에 위치해 경기북부지역 고객에게 접근 편의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장 오픈을 기념하여 벤츠의 대표차량을 체험할 수 있는 시승행사를 진행하며 전시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더클래스 효성이 운영하는 용인 수지 전시장은 연면적 2037.7㎡에 지상 4층 규모로, 총 10대의 차량이 전시 가능하다. 차세대 전시장 콘셉트를 기반으로 마련되어 디지털을 통한 차량 간접 경험과 직접 시승이 가능한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다. 광교 신흥 주거 중심에 위치, 경기지역 고객에게 편리한 접근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학모터스가 운영하는 중랑 전시장은 연면적 1035㎡에 지상 3층 규모로, 총 8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며 AMG를 비롯해 다양한 차량이 전시되어 있다. 방문 고객 편의를 위한 발렛파킹 서비스를 제공하며, 오픈 기념으로 1월 한 달간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