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컴패스의 출시가 또 연기됐다.
신형 컴패스의 출시가 내년 상반기에서 하반기로 연기 된 것으로 확인됐다. 신형 컴패스는 올해 하반기에 출시 될 예정이었지만, 디젤 엔진의 배기가스 인증과 물량확보 문제가 겹치면서 출시가 계속 늦어지고 있다. 디젤 인증 문제로 국내 시판이 내년 상반기로 1차 연기됐고, 북미 공장에서 생산되는 이 차의 물량확보가 어려워지면서 내년 하반기로 다시 늦어졌다.
이에따라 FCA는 체로키 부분변경 모델을 내년 상반기에 먼저 선보이게 될 전망이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