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수입 상용차 모든 업체의 판매량이 동반 상승했다.
한국 수입자동차 협회는 11월 수입 상용차 판매량이 485대라고 12일 밝혔다. 11월 수입 상용차 판매대수 485대는 10월 판매량 298대 대비 62.8%나 올랐다. 또한, 모든 업체의 판매량이 증가했다.
볼보트럭은 11월 182대를 판매해 수입 상용차 판매 1위를 고수했다. 10월 판매량 106대 대비 71.7% 상승했다. 다임러 트럭이 98대를 판매해 판매량 2위를 기록했다. 전월 판매량이 60대에서 98대로 상승해 63.3%나 올랐다. 또한, 전월 판매량 3위에서 2위로 올랐다.
만 트럭은 97대를 판매해 다임러 트럭과 1대 차이로 판매량 3위를 기록했다. 만 트럭은 10월 판매량 70대 대비 38.6%나 증가했다. 또한, 만 트럭은 트럭 외에도 수도권 시내버스와 2층 광역버스 물량을 투입하고 있어 앞으로 판매 상승의 여지가 많은 것으로 여겨진다.
스카니아는 11월 73대를 판매해 10월 판매량 54대 대비 35.2% 증가했으며, 이베코는 11월 판매량 35대를 기록해 10월 판매량 8대 대비 337.5%의 증가율을 보였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