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te icon AutoDiary

2종 소형, 내년부터 필기시험 강화

소형 원동기 면허의 시험이 어려워진다.

도로교통 안전공단은 18년 1월 2일부터 이륜자동차 학과시험이 강화된다고 22일 밝혔다.

기존에 2종 소형 원동기 학과 문제은행 300문제에서 시험문제가 출제 되던 것을 이륜자동차 500문항 문제은행에서 시험문제를 골라 출제하게 된다. 또한, O,X 방식의 학과 문제는 4지 선다형을 바뀌게 된다.

내년부터 소형 원동기 면허를 응시하는 응시생들의 학과시험 체감 난이도는 한층 어려워 질 전망이다. 단 기존의 장내 실기시험은 동일하다.

도로교통 안전공단 관계자는 “소형 원동기 면허 응시자에 안전 운전 의식을 강화하고, 소형 원동기 면허 응시자들이 면허 취득 후 일어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 하고자 면허시험을 강화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