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입자동차 협회는 9월 수입 상용차 신규 등록대수가 370대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9월 수입 상용차 브랜드의 판매량은 전월대비 모두 증가한 것이 특징이다.

9월 상용차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볼보트럭이 126대로 수입 상용차 부동의 1위를 지켰다. 볼보트럭은 전월 124대 대비 소폭 증가했다. 뒤를 이어 만 트럭도 84대를 판매해 전월 75대 대비 소폭 증가했다.

다임러 트럭은 74대를 판매 전월 44대 대비 가장 큰 68.2%의 판매증가를 보였다. 스카니아는 다임러 트럭에 못 미치는 66대의 판매량을 보였다. 스카니아는 전월 47대 대비 40.4%증가라는 기록을 나타냈다. 또한, 이베코는 20대를 판매해 전월 12대 대비 66.7%라는 증가율을 보였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