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성우홀딩스는 삼성동 사옥에서 현대성우쏠라이트 소속, 인디고레이싱팀의 최명길선수 감독 취임식을 정몽용 회장의 임명패 전달로 9월 27일 수요일에 진행하였다.

최명길 감독은 現 현대성우쏠라이트 소속, 인디고레이싱팀의 GT1, CADILLAC 6000 클래스의 메인 드라이버로 활동 중에 있으며, 이미 화려한 경기 우승이력으로 뛰어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최명길 감독은 네덜란드 출신 드라이버로서 2008년 첫 국내 활동을 시작으로 2017년 현재까지 인디고레이싱팀과의 특별한 인연을 이어오며, 창단 이래 20년의 역사를 가진 인디고팀과 함께 성장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에 바쁜 해외경기 일정에도 불구하고 팀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인디고팀의 부흥을 위해 감독직을 수락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팀의 메인 드라이버 겸 감독 임명은 최명길의 국내외 다양한 실전경험을 토대로 한 경기해석 능력, 미케닉과 드라이버의 호흡 이해도가 높은 것을 고려하여 결정하였다.

10월 28일 CJ 슈퍼레이스 7라운드에 CADILLAC 6000 클래스로 참여하는 선수는  최명길 감독을 비롯해 인디고레이싱팀 소속 GT1클래스의 서주원, 사카구치 료헤, GT2클래스의 이원일, 김진수, 연정훈 선수가 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