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가 브랜드 최초의 슈퍼 SUV 모델인 ‘우루스’의 티저 영상을 12일 공개했다. 우루스는 오는 12월 4일 람보르기니 본사가 위치한 산타가타 볼로냐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우루스는 최고의 SUV 퍼포먼스, 럭셔리함과 실용성을 특징으로 하는 동시에, 슈퍼 스포츠카 브랜드로서 람보르기니의 DNA가 담긴 유니크하고 다이나믹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공개한 티저는 57초 길이의 동영상으로, V12 미드십 엔진을 탑재해 공개 당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양산차였던 ‘미우라’,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주목받았던 ‘쿤타치’, 람보르기니의 첫 SUV 모델 ‘LM002’에 이르기까지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드는 람보르기니의 도전정신을 담고 있으며, 후반부에 우루스의 실루엣이 등장하면서 람보르기니 최초의 SSUV 모델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람보르기니 공식 한국 딜러사인 람보르기니 서울 SQDA 모터스는 지난 8월 초부터 우루스의 사전 계약을 진행 중이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