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81%ac%ea%b8%b0%eb%b3%80%ed%99%98_20170704_%eb%a1%af%eb%8d%b0%eb%a0%8c%ed%84%b0%ec%b9%b4-2017-ks-pbi-9%eb%85%84-%ec%97%b0%ec%86%8d-%ec%88%98%ec%83%811

롯데렌터카와 카셰어링 그린카가 ‘2017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에 1위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프리미엄브랜드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브랜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국내 기업의 경쟁력 제고 및 프리미엄 브랜드의 전략적 관리를 위해 공동으로 개발한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이다. 매년 10만 표본 이상의 대규모 국내 소비자 조사를 통해 산업별 최고 프리미엄 가치를 지닌 브랜드를 조사•발표하고 있다. 브랜드의 인지•이미지•애호도 등을 통한 현재 가치는 물론 사회적 책임 등 미래 가치까지 반영해 브랜드의 지속가능성을 예측, 국내 최고의 프리미엄 브랜드를 선정한다.

롯데렌터카는 자동차 소비 트렌드가 ‘소유’에서 ‘이용’으로 변화하고 있는 흐름에 맞춰 지난 해부터 방송인 신동엽을 모델로 ‘신차 장기렌터카’ 상품을 의인화한 ‘신차장’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 결과 신차 장기렌터카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이 전년대비 42.4% 이상 증가하는 등 괄목할 만한 마케팅 성과를 보였다. 이외에도 차종 지정 없이 예산에 맞춰 선택하는 롯데렌터카 ‘알뜰카’ 상품이나 업무용 차량 운행기록 작성을 도와주는 프리미엄 차량관리 솔루션 ‘오토매니저’를 출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렌터카는 글로벌 메가트렌드인 전기 자동차 보급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국내 최초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일렉트릭에 이어 GM 쉐보레 볼트(Bolt) EV를 도입해 장•단기렌터카 상품으로 출시했으며, 롯데홈쇼핑을 통해 친환경 전기차 장기렌터카 특별 방송을 진행했다. 국내 전기차 보급 활성화 및 고객 경험 확대에 앞장서는 친환경 이미지로 고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011년 국내 최초로 카셰어링 서비스를 도입한 그린카는 2017년 6월 말 5,900여대 차량을 보유하고 전국 2,700여개의 그린존(차고지)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카셰어링 대표 기업으로 성장하였다. 또한 고객이 원하는 장소 어디에나 차량 반납이 가능한 ‘프리존 편도 반납’ 서비스와 BLE비콘 기술로 스마트오토도어 기능을 구현한 ‘스마트웰컴’ 서비스와 같은 프리미엄 서비스를 업계에서 유일하게 제공한다. 올해 그린카는 대학(원)생, 교직원 등 캠퍼스 구성원들이 차량 관리에 직접 참여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캠퍼스카’를 도입하여 신개념 카셰어링 서비스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이외에도 전기차, PHEV,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차종 Full-Line up을 마련하고 있으며, 특히 내륙 및 제주 지역에 전기차 130여대 규모를 운영하여 카셰어링을 통한 국내 전기차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롯데렌탈 구자갑 본부장은 “롯데렌터카와 그린카가 올해 9년, 2년 연속 KS-PBI 1위를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지난 20년 동안 최고의 서비스와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이룬 선도적 위치에 머무르지 않고 앞으로도 고객의 더 나은 삶을 창조(Create a Better Life)하여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차량 이용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