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내수업체 총 판매량은 13만 9,842대로 집계됐다. 업체별 판매량은 현대차 6만 1,837대, 기아차 4만 7,015대, 쉐보레 1만 1,455대, 쌍용 1만 535대, 르노삼성 9,000대 순이었다.
현대차는 지난 달, 내수 판매 6만 1,837대를 판매해 판매량이 전년대비 1.6% 상승했고, 전월대비 판매량도 2% 상승했다. 가장 많이 판매된 차종은 그랜저로 지난 달, 1만 2,665대를 판매됐다. 현대차 내 최다판매 차량, 국산차 최다 판매 차량에 7개월 연속 왕좌에 올랐다. 뒤를 이어, 1톤 트럭 포터가 1만 64대 판매됐고, 쏘나타 뉴 라이즈가 9,298대 판매됐다.
기아차는 지난 달, 4만 7,015대를 판매해, 전년대비 10.5% 감소했지만 전월대비 8% 상승했다. 가장 많이 판매된 차종은 모닝으로 6,724대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카니발이 6,573대, 쏘렌토가 6,176대가 팔렸다.
쉐보레는 지난 달, 1만 1,455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36.6%, 전월대비 3.4% 하락했다. 가장 많이 판매된 차는 스파크로 총 3,925대가 판매됐다. 뒤를 이어 말리부가 2,879대, 올 뉴 크루즈가 1,434대를 기록했다.
쌍용차는 지난 달, 1만 535대를 판매해, 전년대비 8.1%, 전월대비로는 무려 24%나 상승했다. 쌍용차 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차종은 티볼리로 지난 달 4,813대가 판매됐다. 뒤를 이어, G4 렉스턴이 2,708대 판매됐고, 코란도 스포츠가 1,930대 판매됐다.
르노삼성차는 지난 달 9,000대를 판매해, 전년대비 판매량이 16.5% 하락했고, 전월대비 판매량도 2.4% 하락했다.
르노삼성 내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은 SM6로 3,716대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QM6가 2,155대, QM3가 1,621대 판매됐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