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버스가 내달 3일부터 22일까지 3주 간 MAN 트럭 전 차종을 대상으로 ‘2017 MAN 여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올 봄 사상 최악의 미세먼지와 때이른 더위를 이겨낸 차량들의 상태를 확인하고, 지난해보다 더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이는 폭염에 대비하는 안전 점검 및 사고 예방 차원에서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 중 전국 19개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은 MAN 트럭 점검 리스트에 따른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MAN 순정부품 58개 품목을 최대 25% 할인된 가격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캠페인 해당 부품 교환 시 수리 공임 10% 할인 혜택도 추가 적용된다. 단, 보험 수리 및 사고 수리로 인한 경우는 예외다.
특히 50만 원 이상의 유상 수리를 받는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고급 구급함 사은품이 증정된다.
만트럭버스코리아 막스 버거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올 상반기에도 변함없이 이어진 고객들의 성원과 관심에 보다 높은 수준의 서비스로 보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의 제품은 물론, 세밀하고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든든한 비즈니스 파트너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