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6월 21일(수)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포르쉐 센터 분당 판교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밝혔다.
총 12억원이 투입되어 전면 리뉴얼된 포르쉐 센터 분당 판교는 연면적 4,915m2(1,487평)에 4층 규모로, 1-2층은 신차 쇼룸, 3-4층은 인증 중고차 센터로 사용될 예정이다. 신차 쇼룸은 최대 13대, 인증 중고차 센터는 최대 23대까지 차량 전시가 가능하며, 포르쉐의 최신 건축양식이 반영되어 더욱 확대된 상담공간과 피팅 라운지 및 고객 편의시설을 갖췄다.
1층 쇼룸에는 국내 포르쉐 센터 중 최초로 ‘포르쉐 테큅먼트 코너’가 설치되어, 포르쉐 오너들이 차량의 성능 및 내·외관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옵션을 제시하며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별도의 딜리버리 존이 마련돼 신차 출고 시 차량에 대한 자세하고 전문적인 안내와 함께 보다 여유로운 차량 인도가 가능하다.
향후에는 포르쉐가 지향하는 ‘디지털라이제이션’ 컨셉이 적용된 시설 보강을 통해, 보다 디지털화된 고객 커뮤니케이션과 체험요소도 제공할 계획이다.
SSCL 그레엠 헌터 사장은 “포르쉐 센터 분당 판교는 신차, 서비스, 인증 중고차가 함께 위치하고 있는 국내 유일한 센터로, 이번 리뉴얼 오픈을 통해 고객편의를 더욱 강화하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포르쉐 센터 분당 판교는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10월부터 3월까지는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