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는 콘래드 서울에 BMW 뉴 7시리즈 5대를 리무진 차량으로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뉴 7시리즈는 카본 코어를 활용한 경량 설계, 레이저 라이트, 리모트 콘트롤 파킹, 터치 디스플레이와 제스처 콘트롤 등의 신기술과 함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사양을 적용해 BMW의 ‘드라이빙 럭셔리’를 제시하는 플래그십 세단이다.
리무진 차량으로 제공되는 뉴 730Ld xDrive는 정숙하고 높은 효율의 3.0리터 직렬 6기통 트윈파워 터보 디젤 엔진을 장착했으며, BMW의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기술인 xDrive 시스템을 탑재해 사계절 어떠한 도로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승차감을 선사한다. 출력은 265마력, 최대 토크 63.3kg·m의 성능을 내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는 5.9초가 걸린다.
또한, M 스포츠 패키지 적용으로 역동적인 드라이빙 감성이 더욱 강조되었고, 리모트 컨트롤 파킹 기능이 새롭게 탑재되어, BMW 디스플레이 키를 통해 차량을 주차공간에 전진 이동시키거나 후진으로 꺼낼 수 있다.
이번 뉴 7시리즈 공급은 BMW 그룹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코오롱모터스가 담당하며, 리무진 서비스는 롯데 렌터카가 맡았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