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6월 21일(수) 서울 중구에 위치한 페럼타워에서 ‘KAIDA 오토모티브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2회 포럼은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비전’을 주제로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다양한 기술, 향후 전망 등을 관련 브랜드 및 국내외 전문가들을 통해 심도 있게 들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국내외 급변하는 주요 기술적 트렌드를 조명해보는 KAIDA 오토모티브 포럼을 순차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업계 및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기술적 측면에서 미래 자동차 시장의 방향성을 전망하고자 한다.

지난 1회 포럼에서는 ‘디젤 자동차의 미래’를 주제로 국내외 업계, 학계 전문가들을 통해 디젤 엔진의 신기술, 경유차 실도로 배출가스관리제도, 타국 현황과 함께 미래를 전망하는 자리를 마련한 바 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비전을 주제로 한 이번 KAIDA 오토모티브 포럼의 모더레이터는 한양대학교 허건수 교수가 맡게 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윤대성 부회장의 KAIDA 오토모티브 포럼 소개,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정재희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되며 모더레이터인 허건수 교수의 발표자 소개에 이어 국내외 학계, 업계 전문가들의 발표, 패널 토론, 질의 응답의 순서로 진행된다.

발표 세션은 총 4개로 하이브리드 전기 자동차 기술의 소개, 토요타 하이브리드 시스템, 하이브리드 자동차용 배터리,  48V 하이브리드 시스템 소개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정재희 회장은 “KAIDA 오토모티브 포럼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KAIDA 오토모티브 포럼을 발전시켜 국내 업계 및 소비자의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 대한 이해와 향후 흐름 파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