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가 서울 강북지역 첫 전시장을 용산에 오픈한다.
포르쉐는 용산 스포츠 오토모빌을 포르쉐의 신규 딜러 파트너사로 선정하고, 올해 하반기 포르쉐 센터 용산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포르쉐 센터 용산은 최첨단 설비를 갖춘 전시장과 워크숍 시설로 고객들에게 최상의 제품과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시장은 지상 6층, 연면적 1만 ㎡(약 3,200평) 규모로 오픈할 예정.
포르쉐 센터 용산은 E-모빌리티 시대를 준비하는 포르쉐의 디지털화 전략을 반영한 전 세계 파일럿 쇼룸 중 하나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내 포르쉐 센터로는 최초의 디지털 쇼룸으로 세계적인 디지털 트렌드를 반영했으며, 세일즈 오피스, 고객 라운지, 피팅 라운지 등 각 시설에 대한 디지털화를 구현했다. 포르쉐 센터 용산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포르쉐만의 고유한 매력과 스마트한 디지털 요소를 통해 제품과 브랜드를 새롭게 체험해볼 수 있다.
포르쉐 코리아 마이클 키르쉬 대표는 “이번 용산 스포츠 오토모빌과의 신규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포르쉐 센터 용산 오픈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포르쉐 센터 용산을 시작으로 포르쉐의 ‘전략 2025’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며, 향후 수년 간 한국 시장에 대한 투자 확대 및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용산 스포츠 오토모빌 프랭크 슈타인라이트너 사장은 “포르쉐의 미래지향적 세일즈 네트워크 일원이 되어 정말 자랑스럽다”며 “표준화된 포르쉐만의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더욱 빠르고 가깝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