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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는 아벤타도르 모델이 ‘2017 데일리카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입 슈퍼카 부문 ‘최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시상식은 24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다.

‘2017 데일리카 디자인 어워드’는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가 현재 우리나라에서 판매되고 있는 국산차 58개 차종(13개 세그먼트)과 수입차 153개 차종(14개 세그먼트) 등 총 211개 모델을 대상으로 자동차 디자인을 평가한 행사다.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는 자동차 전문 심사위원단 24명의 평가 및 20대 이상 총 1,024명의 네티즌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슈퍼카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아벤타도르는 새로운 에어로다이나믹 디자인과 한층 개선된 서스펜션, 향상된 구동력과 새로운 드라이빙 모드를 특징으로 하며, 기존 람보르기니 라인업을 집대성한 모델이자, V12 람보르기니의 새로운 기준을 정의하는 모델이다.

아벤타도르의 모든 디자인 요소는 최상의 에어로다이나믹 효율성을 위해 설계됐다. 측면 디자인은 기존 아벤타도르의 특징을 유지하는 한편, 공격적인 전면부와 더 길어진 프론트 스플리터, 전면 범퍼 측면의 두 개의 에어 덕트를 통해 에어로다이나믹 효율성을 최적화했다.

후방에는 카본 화이버로도 제작 가능한 블랙 컬러의 디퓨저가 장착되었으며, 여러 개의 수직 핀이 장착되어 고속 주행 시에도 안정성을 높였다. 리어 윙은 속도 및 주행 모드에 따라 세 가지 포지션으로 움직이며 공기 흐름을 극대화하고, 차량 전반의 밸런스를 최적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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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