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10일 후측방 경보 시스템,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 고성능 에어컨 필터 등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하고 19인치 신규 크롬 스퍼터링 휠, 내장 베이지 컬러팩을 신규 운영해 고객 만족도를 높인 2018년형 K9을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2018년형 K9은 기아차 플래그십 세단에 걸맞게 고급 안전사양과 고객 편의사양을 기본화해 최상의 상품을 구현했다. 2018년형 K9은 ▲후측방 경보시스템 ▲이중접합 차음글라스를 동급 최초로 전 도어까지 기본 적용해 정숙성을 높였다. 또한 ▲고성능 에어컨 필터 ▲속도가변형 파워윈도우를 새롭게 도입하고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함으로써 상품성을 강화했다. 기아차는 대형세단 구매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고급 안전·편의사양을 주요 트림에 확대 적용해 고객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3.3엔진 이그제큐티브 트림에서는 ▲어라운드뷰 모니터링 시스템 ▲세이프티 파워 트렁크를 기본 적용했고 기존에 선택 불가능했던 후석 VIP시트를 옵션으로 운영해 고객의 선택 사양권을 확대했다. VIP시트에는 운전석 전동식 익스텐션 시트, 앞좌석 전동식 헤드레스트, 뒷좌석 파워시트, 냉난방 통풍시트 등이 포함되어 뒷자리까지 안락하고 편안한 시트를 제공한다.
3.8엔진 주요 트림인 이그제큐티브 트림은 ▲12.3인치 TFT LCD클러스터 ▲앞좌석 프리세이프 시트벨트 ▲스티어링 휠 햅틱 리모콘 등을 추가적으로 기본 적용해 안정성과 편의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기아차는 3.8엔진과 5.0엔진에서 운영하는 19인치 크롬 스퍼터링 휠 디자인과 내장 베이지 컬러팩을 선보여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였다.
2018년형 K9의 판매가격은 ▲3.3모델 프레스티지 5,060만원, 이그제큐티브 5,480만원 ▲3.8모델 이그제큐티브 5,790만원, 노블레스 6,410만원, VIP 7,370만원 ▲5.0퀀텀 8,660만원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K9은 기아차 플래그십 세단으로 구매고객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차량이다”며 “고객 선호 안전·편의사양으로 상품성을 한층 강화한 2018년형 K9 출시로 고객 로열티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