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서프라이즈위켄드-

역대 최대 규모의 기아 서프라이즈 위크엔드 행사가 잠실에서 열린다.

기아차가 다음달 20일 잠실 올림픽 공원 일대에서 ‘기아 서프라이즈 위크엔드 2017’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은 기아 서프라이즈 위크엔드는 고객들이 자동차와 관련한 새롭고 참신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아차가 마련한 행사로 도심 속에서 자동차를 테마로 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놀이터란 의미의 오토플레이 그라운드 콘셉트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행사는 동시 수용 인원이 약 2만명에 달하는 88 잔디마당에서 역대 최대구모로 진행되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어 많은 고객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아차는 기대하고 있다.

이번 기아 서프라이즈 위크엔드 2017 행사는 ▲서프라이즈 콘서트 ▲참여형 놀이 프로그램 ▲감성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로 진행된다.

20일 저녁 6시 30분부터 1시간 반 동안 진행되는 서프라이즈 콘서트에는 ▲볼빨간 사춘기 ▲로꼬 ▲자이언티 등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실력파 뮤지션이 출연해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오전 11시부터 공연 시작 전까지는 고객들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기아차의 대표 차종별 콘셉트를 활용해 꾸며진 참여형 놀이 프로그램은 ▲스포티한 감성의 스포츠 게임에 참여할 수 있는 스팅어 그라운드 ▲역동적인 이미지의 다양한 미니게임이 기다리고 있는 스포티지 오락실 ▲쉬어가는 공간으로 꾸며진 캠핑과 휴식 테마의 카니발 라운지 등으로 구성돼 고객들은 지루할 틈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쏘울과 니로 실제차량을 활용해 만든 ▲쏘울 차량 내부에서 원하는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쏘울 노래방 ▲니로 차량 내부에 숨겨진 코인을 찾아 인형 뽑기 게임에 참여할 수 있는 니로를 찾아서 등의 코너를 통해 유행하고 있는 최신 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기아차 소형 SUV의 장점인 넓은 공간을 체험해 볼 수 있다.

기아차는 ▲푸드트럭 ▲드링크 주유소 ▲서프라이즈 플리마켓 등 축제를 열심히 즐긴 고객들이 먹고, 마시고, 쇼핑도 하며 새롭게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는 다양한 감성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기아 서프라이즈 위크엔드’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축제의 계절 5월에 서프라이즈 위크엔드를 개최해 누구나 부담 없이 참석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음악, 스포츠, 게임 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올해 축제를 통해 많은 고객 분들이 기아차라는 브랜드를 친숙하고 즐겁게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