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한국타이어 나눔 재단에서 시행하는 2017년 한국타이어 사회복지기관 차량 나눔 사업의 공모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타이어 사회복지기관 차량 나눔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보지기관에 차량을 지원해 전국 사회복지 현장의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과 편리한 이동을 돕는다.
2017년 차량 나눔 사업은 신청 기관의 사업 특성과 지역을 고려하여 서류심사, 전문가 심사, 현장 실사를 거쳐 최종 50개 기관이 선정된다. 선정된 기관에는 1대씩 총 50대의 경차가 지원된다.
차량 지원을 희망하는 사회복지기관, 법인 및 단체는 오는 26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심사 기준 및 선정 발표 등의 자세한 사항은 한국타이어 나눔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